김동건아나운서 월북 연관검색어가 뜨기 시작해서 무슨 일인가 찾아보았더니 유튜브 찌라시 영상 썸네일에서 전혀 상관도 없는 단어로 어그로를 끌어 연관어가 만들어 진것 같다. 조사해본 결과 김동건 아나운서는 대한민국에서 잘 지내시고 심지어 별세 영상도 있어서 연관어 떠있던데, 모두 루머다. 저 유튜버 조회수 빨아 먹으려고 별짓을 다한다 싶다.
KBS 전 1기 아나운서 김동건 (1938년생. 84살)
김동건 아나운서는 현재 KBS 가요무대를 진행하는 아나운서 입니다.
정말 멋있죠? 84살의 노장 아나운서의 노련한 진행 솜씨를 보는 즐거움도 꽤 크고 존경심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김동건 아나운서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뉴스파노라마> 등 유명 프로그램을 진행했었고, 현재는 KBS 가요무대 만 운영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김동건아나운서 월북 키워드가 뜬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과거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MC 를 하면서 실향민의 한 사람으로서 평양을 방문한 것이 있는데 그 때 방문을 월북으로 표현하여 일부 유튜브에서 어그로를 끄는 영상을 만들었기 때문으로 보이며, 절대 월북하신 적도 없고 별세 하신적은 더더욱 없는 루머이며, 현재까지도 가요무대의 진행을 하고 계시는 멋진 삶을 살고 계십니다.
김동건 아나운서는 이렇게 평가 받습니다
-최장수 방송활동 아나운서
-아나테이너의 원조
-아나운서계의 거목
창립 50주년 맞은 KBS 가 선정한 KBS를 빛낸 50인 김동건 아나운서
20023년 창립 50주년을 맞은 KBS 는 50인의 KBS를 빛낸 사람 명단을 공개 했고, 현장에서 김동건 아나운서, 최불암, 유동근, 김신영, 윤석호 피디가 참여해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84세가 아니라 64세라 해도 믿을 당당한 모습과 외모를 보면 고상한 아나운서라는 직업이 참 좋은 의미를 가진 좋은 직업이구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앞으로도 김동건 아나운서님이 94세 되고, 104세 되서도 아나운서로 활동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고령화 사회의 모범으로 살아가는 방향을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김동건 아나운서는 이날 트로피를 품에 안고 "어제로 제가 아나운서 60년이 되었다. 감개무량하다. 영국의 BBC를 능가하는 KBS 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