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2억 로또아파트, 천대일경쟁률! (결국 분양가 낮추면 미분양 해결)

성남 중원구 신흥역에 <하늘채 랜더스원> 아파트가 무순위 청약으로 나왔고 무려 6천명이 몰려 천대 1 경쟁률을 보였다. 미분양으로 건설사들이 망한다는 뉴스가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는 요즘이지만, 이 아파트가 미분양 걱정이 없는 이유는 바로 분양가 때문. 분양가를 4년전 가격으로 비슷하게 책정하여 전용 84제곱미터의 경우 6억9천만원 대로 분양을 한 것이다.

 

성남 중원고 중앙동 2979번지

 

이번에 1천대 1을 기록한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 원은 총 2411세대 대단지로 이뤄져 있다. 심지어 초등학교까지 품은 초품아 아파트. 4년전 분양가로 분양을 하니, 완판 될 수 밖에 없다. 

 

 

 

선 건설, 후 분양이니, 보고서 안살 사람이 없다. 심지어 지금 아파트 값이 하락하고 있음에도 시세를 비교하면 이 아파트는 실제 당첨만 되면, 팔았을 때 2억 정도의 시세차익을 현재도 볼 수있는 상태.

 

그러나 시세차익은 고사하고 내집 하나만 마련하자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이 분양은 합리적이고 타당한 분양이라 당연히 물량이 금방 동나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반응형

 

이 아파트는 성남 거주 만 19세 이상 무주택 가구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소유권 이전 등기 후엔 전매도 가능하다. 입주는 오는 4월 이라, 선 건축, 후 분양 아파트로 요즘 세대가 원하는 분양방식까지 갖추고 있어 미분양이 나지 않고 1천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