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아이패드에어 4세대 이후 1년 6개월 만에 출시된 아이패드에어 5세대는 기존 4세대와 어떻게 다르며, 더 좋아진건 뭘까. 가볍고 성능 좋은 아이패드에어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M1 탑재에 컬러감까지 화사해진 아이패드에어5세대에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다. 그전과 다를바 없단 평도 많지만, 갖고 싶은 사람에겐 장점만 보일 수 밖에.
- M1 칩 적용
전문적 영상 편집, 디자인 작업 환경이 더욱 좋아졌다. 발열없이 고사향 게임을 즐길 수 있음도 물론이다.
- 12MP 화이드 후면 카메라
4K 동영상 촬영에 부담이 없다.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 후 바로 편집하는 것이 가능하다.
- 디자인
에어 4세대와 큰 차이가 없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 센터스테이지 기능 추가 (전후면 카메라 모두 1200만 화소)
아이패드 에어 5세대 전면 카메라에 센터스테이지 기능이 추가 되었다. 센터스테이지는 얼굴을 따라 화각을 움직여 주는 기능으로 얼굴을 화면의 중앙에 오도록 자동 조절 해준다.
- 화면 True Tone 기능
주변의 빛 환경에 맞추어 화면을 따뜻하고 적절한 색감으로 자동 조절해주는 기능이 들어가 있다.
- 배터리
M1 프로세서가 탑재되면서 성능이 증가한 만큼 배터리가 더 빠르게 소모하지 않도록 한 점에 눈에 띈다. iPadOS 15.4 업데이트 후 배터리도 너무 빠르게 소모 되지 않도록 성능이 개선되었다.
- 홀릭되는 기능 (그림 예술성 있는 분)
영상 편집과 그림그리기에 능한 사람에게 무엇보다 가장 활용도 많아 보이는 부분, 4k 영상 위에 그림 그리기
활용을 잘 한다면, 나만의 독특한 영상 제작이 가능 하겠다
- 홀릭되는 기능 (작곡 예술성 있는 분)
고품질 내장 마이크, 스테레오 스피커가 있어 녹음과 보정 작업 가능, 팟캐스트 비트짜기, 영화 사운드트랙 작업 등 사운드 작업 가능.
빠르고, 멀티테스킹이 가능하고, 4K 영상 편집도 가능한 기능을 가지고 있기에
가볍고, 편하게 외부 작업 혹은 학업용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사고 싶을 수 밖에 없는 아이패드 에어5세대라고 생각된다.
4세대와 차이 없으니 4세대 사라는 평이 대부분이지만, 5세대에 꽂히면 4세대는 안보이는 것이 인지상정.
5세대를 사느니 아이패드 프로를 사라고 하지만, 아이패드 프로의 무게를 경험한 사람이라면 에어에 더 꽂치는게 인지상정이다. 원하는 제품으로 현명한 선택을 하며 사용하면 그뿐. 아이패드는 창의력과 능력을 한껏 끌어 올려줄 기기일 뿐이니 너무 격한 분석 보다는, 나의 필요에 맞는 사양으로 선택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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