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는 심해상어가 떠오르거나 잡혔고, 2월 13일 일본 니가타현 해안에서 정어리떼가 집산 폐사해서 해변으로 밀려 왔다. 해변이 온통 은색으로 뒤덮혔다고 하는데, 이렇게 많은 정어리가 한꺼번에 죽은 것은 처음이라며 놀라고 두려워 하는 반응이다. 혹시 지진의 전조 증상은 아닐까 걱정 하는 것인데 상식으로 알면 좋은 지진전조증상에 대해서 알아본다.
지진의 전조 증상은 지진 발생 전에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을 나타내는 신호이다. 일반적인 지진의 전조 증상에 대해 상식으로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된다.
- 지진 경보: 지진 경보는 지진 진동이 발생하기 전에 발생하는 경보. 지진 경보는 지진 센서에 의해 감지되는 지진의 P파가 발생하기 전에 발생한다. 이 경보는 몇 초에서 몇 십 초 사이의 시간을 주어 지진이 발생할 때 안전한 장소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
- 지진의 소리: 지진이 일어날 때 지진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지진 소리는 지진 센서에서 감지되는 지진의 P파와 S파에 의해 발생하는데 지진 소리는 흔히 마치 차나 비행기가 지날 때 들리는 소리와 비슷하다.
- 지면 변화: 지진 발생 전에는 지면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면이 진동하거나 지면의 갑작스러운 상승 또는 하강이 일어날 수 있고 이러한 지면 변화는 일반적으로 지진 진앙에 가까운 지역에서 발생한다.
- 동물의 이상 행동: 지진 발생 전에는 동물들이 이상 행동을 보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새들이 나무에서 날아오르거나, 개와 고양이 등의 애완동물이 허공을 바라보며 울거나 행동이 이상해질 수 있다. 이는 동물들이 지진의 진동을 미리 느끼기 때문이다.
- 기압 변화: 지진 발생 전에는 대기 중 기압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이러한 기압 변화는 지진의 P파가 대기를 통과할 때 발생하기에 대기 중 기압 변화는 지진 발생 전에 예측할 수 있는 전조 증상 중 하나이다.
그러나 이러한 전조 증상이 있더라도 지진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지진 경보 등의 정확한 정보를 받아들이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진 전조증상으로 지진운 (지진구름)
"지진운" 또는 "지진구름"은 지진 발생 전에 대기 중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이러한 구름은 지진 발생 전에 예측할 수 있는 지진의 전조 증상 중 하나. 지진운은 대기 중 이온화된 입자들이 지진 발생 전에 지하에서 방출되는 지진 전하와 상호작용하면서 발생한다. 이러한 입자들은 지하에서 방출되는 가스와 같이 지진의 전조 증상 중 하나인 지하에서의 활동과 관련되어 있다. 지진운은 일반적으로 천천히 상승하면서 깊은 파란색 또는 보라색으로 물든 구름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구름은 지진 발생 전 몇 분에서 몇 시간 동안 발생할 수 있으며, 지진 발생 후에는 사라진다.
하지만 지진운이 지진 발생 여부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어렵다. 지진운은 지진 발생 전에 발생할 수 있지만, 지진 발생 후에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 따라서, 지진 발생 전에는 지진 경보 등의 신뢰할 만한 정보를 참고하여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진 전조 증상으로 심해어 잡히는 것
심해어가 지진 발생 전에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것은 지진의 전조 증상 중 하나. 하지만 이것은 드문 케이스 중 하나이며, 대부분의 지진에서는 이러한 전조 증상이 관측되지 않는다. 일례로, 2004년 인도네시아 발리섬 근해에서 발생한 대지진에서는 지진 발생 전에 심해어들이 도망쳤다는 보고가 있다. 이 지진은 굉장히 강력한 지진으로, 인도양 지진이라고도 하는데 이 지진에서는 지진 발생 전에 심해어들이 많이 사라졌다는 보고가 있다. 이러한 심해어들은 지진의 전조 증상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심해어가 지진의 전조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드문 경우이며, 지진 발생 여부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어렵다. 따라서, 지진 발생 전에는 지진 경보 등의 신뢰할 만한 정보를 참고하여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진 전조 증상으로 나타나는 악취
지진 악취는 지하에서 방출되는 가스와 관련되어 있다. 지하에는 여러 가지 가스가 존재하며, 지진 발생 전에는 이러한 가스가 지하의 지진 전하와 상호작용하면서 이상한 냄새를 발생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황화수소 가스는 지하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중 하나이며, 이 가스는 심한 악취를 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지진 악취가 관측되더라도 반드시 지진이 발생한다는 것은 아니다.
지진 발생 여부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지진 발생 전에는 지진 경보 등의 신뢰할 만한 정보를 참고하여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의 지진조기경보
지진피해를 일으키는 지진파가 도달하기 전에 지진발생상황을 경보하는 것으로 지진파 중 P파가 S파에 비해 약 1.73배 빠르게 전파되며, S파의 큰 진동에 의해서 피해가 발생하는 특성을 이용한 방법이다.
우리나라 기상청은 "규모 5.0 이상으로 예상되는 지진이 국내에서 발생한 경우와 국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지진이 국외에서 발생한 경우"에 지진조기경보를 발령한다.
지진조기경보는 사람들의 대피가능 시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신속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지진발생 시각 및 발생위치, 규모 등은 최종 지진통보결과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지진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
1) 집안에서 안전 확보
- 평소 탁자 아래 같은 집안 태피 공간을 미리 파악해둔다
- 유리창이나 넘어지기 쉬운 가구 주변 등 위험위치를 확인하고 지진 발생시엔 가까이 가지 않는다
- 깨진 유리 등에 발이 다치지 않도록 실내화를 준비해둔다
- 화채 위험이 있는 난로 등은 주의하여 관리한다
2)물건 고정
- 가구나 가전제품은 넘어지지 않도록 고정해둔다
- 그릇장 안 물건이 쏟아지지 않도록 문을 고정해둔다
- 창문 등엔 필름을 붙여 유리가 파손되지 않도록 한다
3)비상용품을 잘 구비한다
- 물, 통조림, 라면 등 가열않고 먹을 수 있는 비상식품을 준비한다
- 연고 감기약 소화제 복용중인 약 등을 포함한 구급약품 상자를 준비해둔다
- 간단한 옷, 화장지, 물티슈, 라이터, 여성용품, 비닐봉투와 같은 생활용품을 준비해둔다
- 라디오, 손전등 건전지, 휴대전화, 보조배터리, 비상금 현금, 비상연락망을 준비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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