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새벽 4시 튀르키예 강진이 7.8 규모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지진은 1939년 3만여 명의 사망자를 낸 튀르키예 최악의 지진과 동일한 규모라고 하는데요. 이번 지진으로 사망자수가 1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무너진 건물이 3천여 채가 넘기에 실종자 구조와 복구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튀르키예 강진의 원인과 피해규모, 우리교민 피해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튀르키예 강진 의 원인
- 튀르키예 강진 의 피해규모 (현재)
- 튀르키예 강진 으로 안한 우리교민 피해 상황
튀르키예 강진의 원인
튀르키예는 유라시아판, 아라비아판, 아프리카판, 아나톨리아판이 만나는 강진다발 지역으로 4개의 판이 충돌할 경우 지진피해가 크수 밖에 없는 지역입니다. 1900년 대 부터 (약 100년간) 6.5 이상의 지진이 북아나톨리아 단층대와 동아나톨리아 단층대에서에서 주로 일어났으며, 이번 지진은 아나톨리아반, 아파비아판, 아프리카판 3개가 만나는 동아나톨리아 단층대에서 일어났고, 파괴력이 엄청났는데 히로시마 원폭 3만개의 위력과 맞먹는 규모라고 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튀르키예 역대 강진의 규모는 7.0 이상으로 1999년, 2011년 2020년, 2023년에 2월에 걸쳐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특히 현재 2023년 7.8 규모의 강진은 역대급 피해를 주는 지진으로, 현재도 진도 4 이상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어, 추가 지진 발생 가능성도 있어 시민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는 상태 입니다.
튀르키예 강진의 피해규모
이번 지진은 지난 80년 동안 일어난 지진 가운데 가장 파괴력이 큰 지진으로 밝혀졌는데요. 새벽 잠을 자던 시민들을 덮친 대지진으로 인한 현재까지 사망자는 5천여명이며, 부상자는 1만 5천명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건물 5천여 채가 무너졌고, 1만여 명이 구조 수색활동을 벌이고 있으나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그러나 2차례 강진과 80차례 이상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어 불안감이 고조되고, 구조 활동에도 어려움이 따르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강진으로 인한 우리교민 피해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밝혀진 우리교민의 피해는 없는 상태로 밝혀졌으나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더욱 지켜봐야 하는 상황 입니다.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역엔 우리 교민 약 100명이 거주 하지만, 실종 1명 외에 확인된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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