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은 100년을 주기로 화산폭발의 징후가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는데 다가오는 2025년이 그 100년 주기라서, 세간의 이목이 더욱 집중 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백두산 정상에 나무가 화산가스로 말라 죽는가 하면 천지 물의 수온이 80도 까지 끓어 오르는 이상징후 들이 계속 나타나고 있기에 백두산 2025년 폭발 가능성에 대한 여러 가설이 뒷받침 되면서 "백두산폭발시 준비할것들" 에 대한 유튜브 영상이 100만뷰를 기록하기도 하였지요.
실제로 백두산이 폭발한다면 대홍수가 발생하는 등 어려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것이 실제 근거가 있는 이야기인지, 2025년 백두산 폭발에 대한 근거와, 폭발 시 예상 피해규모를 알아보고, 어떻게 대응 해야 하는지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story list
- 2025년 백두산 폭발의 근거
- 백두산 화산 폭발 하기전 예보는 가능할까?
- 백두산이 폭발하면 예상되는 피해
- 백두산이 폭발 시 대처 방법
- 화산폭발에 대한 근심을 내려놔야 하는 이유
2025년 백두산 폭발 의 근거는? - 없음
이 주장은 100% 확실한 근거가 아닌, 가설일 뿐입니다. 오히려 백두산은 언제든 폭발할 수 있는 활화산 입니다.
백두산 화산 폭발은 어느 전문가도 오늘일지, 10년 후가 될 지 알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지금 주목을 받는 이유는 백두산 폭발 100년 주기설 때문입니다. 다가오는 2025년이 100년 주기로 백두산 폭발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입니다.
한편 향후 20년 안에 백두산 폭발이 99% 라고 예측한 다니구치 히로미쓰 교수의 논문도 하나의 근거로 손꼽힙니다.
그러나 '한중 백두산 장기관측 공동 연구' 에 따르면 자연현상을 곱셈처럼 따지면 안되며, 100년 주기를 주장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백두산 화산 폭발전 예보가 될 수 있는 이유 - 한중 모니터링 중
백두산 화산이 폭발하면 어떻게 되나에 사람들이 집중하는 이유는 갑작스런 자연재해를 당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고대 폼페이 화산폭발처럼 갑자기 15분 만에 폐허가 되는 자연재해를 맞을 일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백두산 화산을 중국과 한국이 함께 모니터링 하며 연구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로 연구하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백두산 화산성 지진이나 지표의 변화 연구
- 지표 변형에 따른 화산 가스 연구, 온천수의 온도, 온천수의 성분 연구
- 백두산 천지 외륜산의 경사도 변화, 지표 변화 연구
이렇게 철저하게 양국이 모니터링을 하고 있기에 현재 떠도는 말 처럼 3년 내 백두산 화산 폭발이라는 것은 확신 할 수 없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입니다. 단, 언제든 폭발할 수 있는 활화산이기에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이고요.
우리나라에는 현재 국가지진화산종합상황실 이 운영 중입니다. 2015년 부토 지진 대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핵심기술인 지진 조기경보 시스템을 개발하여 운영 중이며, 지진은 현재 과학기술로 100% 예측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발생 시 신속하게 알리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기에 실시간 관측 결과를 관계 기관과 대국민에게 신속하게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백두산이 폭발하면 예상되는 피해 - 핵보다 강력한 화산폭발 예상
백두산이 폭발하면 우리나라는 나라 전체에 화산재가 쌓이게 되는데 화산 폭발 후 단 8시간 이면 강원도가 화산재로 덮히고, 48시간이면 우리나라 전체가 화산재 영향권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4조가 넘고 공항폐쇄로 600억원 이상의 재산피해가 날 것으로 예상 됩니다. 화산재의 농도는 황사 경보 발령 기준의 1천배에 달할 것으로 예측 됩니다. 화산 폭발에서 그치지 않고, 지진까지 일어나면 부산지역 10층 이상 건물까지 파손될 만큼 그 여파가 상당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백두산이 폭발하면 북한과 중국은 당장 홍수로 큰 피해를 보게 되는데요, 백두산 천지물 20억 톤이 흘러 넘치면서 북한의 양강도와 중국 지린성 일대에 홍수를 일으키게 됩니다. 이처럼 백두산 화산 폭발시 그 피해는 어마어마 하기에 활화산을 가까이 두고 있는 우리는 백두산 화산에 결코 무관심해선 안되며 대비책, 대책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백두산이 폭발시 대처 방법
백두산이 폭발하면 우리나라는 나라 전체에 화산재가 쌓이게 되는데 화산 폭발 후 단 8시간 이면 강원도가 화산재로 덮히고, 48시간이면 우리나라 전체가 화산재로 덮히게 됩니다.
이에 평소 지진, 지진해일, 화산 발생 시 행동요령을 익혀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 화산재 낙하전
문틈과 환기고를 수건으로 막고, 창문은 테이프로 막아 바깥 공기가 안으로 유입되는 것을 최대한 막는다
배수로가 화산재로 빅히지 않도록 배수관을 지붕 홈통으로 부터 분리해 둔다.
급수용 빗물 수집 시설과 탱크에 연결된 파이프를 분리해둔다.
- 화산재 낙하 중
가급적 실내에 머문다.
마스크나 손수건, 옷으로 코와 입을 막고 자동차나 건물로 피한다
- 화산재 낙하 후
신속하게 쓸어내고, 모인 화산재는 비닐봉지에 넣어 모은다.
- 지진 발생 시
건물의 흔들림이 완전히 멈추면 밖으로 대피 하는데, 엘레베이터를 타면 안되고 반드시 비상계단을 통해 건물 밖으로
대피 한다.
- 긴급재난문자를 받으면
가까운 마트나 편의점으로 가서 최소 2주치의 식량을 구입한다.
상수도가 오염되기 전에 물을 욕조나 큰 통에 받아둔다.
그러나 가능성 뿐인 백두산화산폭발에 대한 공포를 내려놔야 하는 이유
백두산 화산 폭발 만큼이나 100년 주기설이 떠들석 했던 곳이 바로 후지산 입니다. 후지산 100년 주기는 2023년 9월인데 (올해!) 전문가들은 3년 전 부터 하나 같이 똑같은 말만 반복합니다 "후지산 분화 징후가 당장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흐거나 언제 화산 폭발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다" 고요.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백두산 화산 폭발에 대한 전문가의 말과 동일합니다. 심지어 2021년 12월에는 후지산 대폭발이 다가왔다는 기사까지 떻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되었나요? 대폭발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되풀이 된말 "후지산은 언젠가 반드시 폭발한다. 당국 속보를 기다리면 안되고, 무조건 대피하라" 는 이야기인데요. 아무도 책임지는이 없는, 경고를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막연한 두려움에 공포를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화산이 폭발할 수 있다는 것은, 큰 비가 내려 홍수가 생길 수 있다 라던지, 파도가 높아 쓰나미가 올 수 있다 라는 식의 자연재해 중 하나로 인식하고 조심하고, 준비성 있게 살아가는 정도면 충분한 것입니다.
저는 당장 2주 치 식사와 2주치 물, 그리고 휴지 등에 대한 준비는 이미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왜냐고요? 이미 코로나19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로 휴지대란, 마스크 대란을 우리는 이미 겪은바 있습니다.
당장 눈앞에 화산재가 쏟아지는 일도 아님에도, 우리는 마트의 식량이 동이 나고 마스크가 동이 나는 현상을 한차례 경험한 바 있습니다. 저는 이미 스팸, 참치, 김, 물 과 같은 식재료는 2주 정도의 마트에 가지 않아도 먹을 수 있도록 쟁여두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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